1. 교재와 강의에서 언급된 프로그래밍 다음에 대해 각 15줄 이내로 설명하시오.
(1) 1950년대 프로그래밍 언어(LISP 선택)
LISP 언어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35년간 Prolog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를 주도해온 대표 언어 중 하나이다. 리스프 처리언어라고도 부르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매카시(J.McCarthy) 교수 연구팀이 개발하여 1960년에 발표했다. 기본적으로 LISP는 람다 계산법에 바탕을 두고 있다.
람다 계산법이란 함수의 정의, 함수의 응용, 재귀를 위한 토큰과 디지털의 유한 범위를 다루는 계산법을 의미한다. 여기서 함수의 응용을 이용한다는 것은 상태와 데이터를 입력하고 출력할 수 있는 독점적인 함수를 다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함수적인 프로그래밍의 장점은 자칫 함수가 중복되어서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할 상태를 미리 방지할 수 있고 입력 데이터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를 프로그램과 데이터의 동형성이라고 한다. 이러한 특징은 개발자의 추상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보다 다양한 기호데이터와 관련된 문제풀이에 적합한 언어로 자리 잡는 요인이 되었다.
LISP는 다른 언어와 다른 방식으로 코드를 진행할 수 있는데 심벌과 S식이 바로 그것이다. 심벌을 통해 숫자, 함수, 자료구조 등을 표현할 수 있고 이것은 정보의 외형적 형태를 표현하는 방식을 이어진다. 따라서 다른 구조에 비교해 메모리 할당 영역이 작고 이것은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개발할 시 COST의 감소로 이어진다. 또한, 이것은 LISP가 가지는 언어의 효율성을 의미한다.
LISP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그램과 데이터의 표현이 같다는 점이다. 이는 프로그래밍 표현의 유연성으로 이어지고 이는 작성된 프로그램 코드를 보는 사람에게 더 높은 이해도를 보여줄 것이다.(가독성) 하지만 대부분 고급언어가 그렇듯 LISP 역시 컴파일러가 비싸므로 cost가 높다. 이는 소형 시스템의 인공지능 개발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로 이어졌고 지금도 LISP는 대형전문가시스템 개발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데도 오랜 기간 인공지능, AI 분야에서 LISP가 사용되는 이유는 최소한의 형식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특징 때문이다. 이것은 아까 언급했던 프로그램과 데이터의 표현이 같고 같은 메모리 할당으로 이어진다는 특징에서 기인한 특징이다. 따라서 개발자는 다른 언어에서 cost를 생각하며 고민할 필요 없이 자기 생각을 크게 구애받지 않고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유연성)
- 중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