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2장 “무굴제국의 황혼”부터 5장 “시민 사회, 식민지로서의 제약, 1885~1919”까지 (61쪽에서 245쪽까지) 읽고 본인에게 흥미로웠던 내용 및 그에 관해 생각한 바를 정리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2~5장의 주요 내용
2. 본인에게 흥미로웠던 내용
3. 작성자 생각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무국제국의 쇠퇴와 식민지화.hwp
2. 무굴제국의 발달 과정.hwp
3. 무굴제국의 성립.hwp
4. 서론 작성시 참조.hwp
5. 결론 작성시 참조.hwp

I. 서 론

오늘날의 인도가 자리한 지역은 인류문명의 발상지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이 곳은 지난 수천 년간 숱한 인종과 문화가 부침을 겪은 지역이다. 인도는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지 못했다. 단지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깃발 아래에서만 ‘영국령 인도제국’이라는 단일한 국호를 가졌을 뿐이었다. 그리고 제국주의 정책의 몰락과 함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은 각각 자신의 종교와 이해관계에 따라 인도와의 결별을 택했다. 여전히 풀리지 않은 갈등은 지금까지 이 지역을 인간의 피로 물든 신들의 전쟁터로 남겨두고 있다.
17세기 후반부터 무갈 제국(Mughal Empire)의 영향력이 급격히 쇠퇴하자 인도의 각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반란들이 잇달아 일어났다. 여러 왕국들이 난립하며, 동인도회사를 앞세운 유럽의 열강들이 끼여들어 인도 전역은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다. 1857년의 대봉기(‘세포이의 난’ 혹은 ‘제1차 독립전쟁’이라고도 함) 후 이름뿐인 무갈 제국의 마지막 황제(Bahadur Shah Ⅱ)가 공식적으로 폐위되고 동인도회사 대신 영국 왕이 인도를 직접 통치하면서 정치적인 상황은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 하지만 인도 사회의 전 부문에서 진행되고 있던 변화의 물결은 오히려 더욱 광범위해졌다.
‘세계의 공장’이라는 영국을 위해 ‘농촌’의 역할을 짊어졌던 인도는 영국 본토 경제의 도약대로서 세계자본주의에 깊이 편입되어 있었다. 농업 생산의 패턴도 자가 소비가 목적이 아닌 해외시장 판매를 주목적으로 한 상업적 농업이었고, 소위 상업 작물의 생산이 확대되었다. 이 같은 상업적 농업의 형태는 인도에 대한 제국주의적 착취를 도왔고, 국내 자원의 고갈을 초래했으며, 궁극적으로 인도 국민의 궁핍화를 가져왔다.
이 레포트는 2장 “무굴제국의 황혼”부터 5장 “시민 사회, 식민지로서의 제약, 1885~1919”까지 읽고 본인에게 흥미로웠던 내용 및 그에 관해 생각한 바를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2~5장의 주요 내용

1) 제2장 무굴제국의 황혼:지역 국가들의 출현과 영국동인도회사
1707년 우리의 시간 여행자는, 특히 그가 『동양의 폭군들』에 대한 유럽인들의 설명에 현혹되었다면, 무굴 제국이 그 규모의 다른 전근대 정치 체제와 마찬가지로 사회의 다른 계층들 사이에서 권위의 계층적 분배에 의해 운영되는 정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다. 군사력의 독점도 없었고, 정치적 권위의 독점도 없었다. 무굴 자신은 "왕의 왕", 그러므로 많은 것의 한 군주였다. 지리적으로 확장하려는 경쟁은 시스템의 수직 수준 간의 경쟁과 마찬가지로 항상 풍토병이었다.
버나드 콘(Bernard Cohn)은 그러한 정치 체제가 지속될 수 있는 불안정한 합의와 균형을 달성하는 그러한 시스템의 예로서 후기 무굴 시대이다. 효과적인 규칙은 경쟁을 해결할뿐만 아니라 참여할 갈등에 대한 판단을 요구했다. 18 세기 전반기에 무굴 권력은 줄어들었고, 무굴에 종속된 사람들은 번영했다. 새로운 지역 강국들 중에는 세기말까지 무굴의 맨틀을 아대륙의 통치자로 주장할 준비가 되어있는 영국 상인들의 합작 회사가 있었다.

2) 제3장 동인도회사의 인도 통치,1772~1850
1772년 마침내 벵골에서 개입이 촉발된 혼란과 재정 장애를 종식시키기로 결정한 회사의 이사들은 인도에서 외교 및 상업 서비스에 대한 저명한 기록을 가진 워렌 헤이스팅스를 인도 영토의 첫 번째 총독으로 임명했다. 헤이스팅스는 다른 대통령직을 캘커타에 설립된 새로운 수도에 종속시키면서 영국 인도에 대한 명령된 정부 체제를 만드는 임무를 시작했다. 수년 동안 캘커타에서 분열된 협의회와 경쟁해야 했으며, 대다수는 반대했다. 반면 영국으로 돌아온 후 하원에서 격렬한 탄핵 재판의 대상이 되었다. 헤이스팅스가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그 재판은 수년 동안 영국의 공공 생활을 지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이스팅스는 인도의 영국 라지를 위한 지속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헤이스팅스가 취임했을 때, 동인도 회사의 요원들은 무역의 요구 사항을 제외하고는 인도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고, 해안 지역 밖에서는 거의 모험을 하지 않았다. 헤이스팅스 자신도 인도 언어를 알지 못했다. 또한 기존 대영 제국 내에서 인도와 같은 광대한 토착민에 대한 통치는 전례가 없었다. 아일랜드를 부분적으로 제외하고, 서인도 제도와 북아메리카에서 영국의 이전 제국 확장은 유럽과 아프리카의 정착민들을 위해 원주민들의 탈취를 수반했다. 따라서 인도에서의 새로운 책임에 직면하면서 영국인들은 완전히 미지의 바다에서 항해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어려움은 인도의 회사 대리인이 정부의 불확실한 이점에 대한 수익성있는 거래 활동을 포기하는 것을 꺼려함으로써 더욱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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