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에서 학습한 한국에서 건강증진사업의 추진 배경을 정리하고(15점),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팩트시트 6호~10호 중 하나를 골라 선정한 이유,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제시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팩트시트 7호(치매)
2. 선정한 이유
3.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새롭게 알게 된 사실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건강증진사업의 추진 배경.hwp
2.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팩트시트 6호~10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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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은 우리나라 최초로 건강증진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계획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계획은 우리가 도달하여야 할 국민 건강수준의 목표를 건강수명 75세로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연·절주·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실천과 정신보건·구강보건·모자보건 등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암·만성퇴행성질환 등 질병관리로 나누어 각각의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건강 수명을 연장(2018. 70.4세→2030. 73.3세)하고, 소득 및 지역간 건강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건강증진정책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10년의 건강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제5차 종합계획은 건강 형평성 지표 관리 강화, 건강 영향평가 도입 추진, 해외 사례를 고려한 건강 위해 품목에 대한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수준·대상 연구·논의 등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과제를 통해 성별, 지역별, 소득별 건강 격차 완화도 중점 추진한다.
고령사회가 당면하게 되는 가장 큰 문제의 하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특히 후기 고령 노인이 증가하면서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인구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졌는데 그 중 하나가 기질적 정신 장애인 노인치매가 있다. 치매의 경우 인지기능장애와 일상생활 동작능력의 장애로 인하여 가족이나 사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질환이어서 가족과 더불어 지역사회나 국가차원에서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치매 환자의 증가는 가정의 대체능력 약화로 인해 점차 공공부문으로 이전되는 경향이 높아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치매노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치매노인에 대한 복지정책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레포트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팩트시트 6호~10호 중 7호_치매를 골라 선정한 이유,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제시하였다.


II. 본 론

1.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팩트시트 7호(치매)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친화 환경 조성 등으로 치매유병률을 낮추고,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한다. 치매 환자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돌봄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한다.

1) 추진 배경 및 현황
우리나라는 매우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은 2022년 17.5%로 1970년(3.1%) 대비 약 6배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2070년에는 46.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수는 약 84만명이며, ’25년에는 100만명을 넘고 ’50년에는 3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치매 환자의 증가로 인해 사회경제적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대부분 비가역적으로 진행되는 만성질환으로, 기억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인지기능의 장애와 정서 행동장애 등이 동반되어 지속적인 돌봄과 간호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해서는 직접 의료비 외에도 간병 비용, 시간비용 등의 직접 비의료비, 장기요양비용 등이 필요하다. 2020년 기준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2,061만원이며,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관리비용이 증가하였다. 연간 총 국가 치매관리 비용은 17조 3천억 원으로 GDP의 약 0.9%를 차지하며 2040년 약 56.9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치매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한 국제적인 공동대응 계획(Global action plan on the public health response to dementia)을 발표하고 각 지역(국가)별로 주요 치매 대응 전략들이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가 예방되고 치매환자와 조호자가 존엄(dignity), 존경(respect), 자율성(autonomy) 및 평등(equality)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지원받고, 국가와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국제 사회를 형성한다. 치매환자, 그 가족 및 그들을 돌보는 기타 비공식과 공적 조호자의 삶을 개선하는 동시에 치매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킨다.


- 중략 -